광주광역시,서구의회 의원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고소키로

2020-07-07     김복수 기자
광주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이 이번 서구의회 의장선거에 관해서 구민들에게 의정보고서 형식으로 보낸 문자내용중 허위사실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구설수에 올랐다.

허위내용은 몇 달동안 1안.2안을 만들어 소수당과 결탁해 민주당 내 반란을 도모하여 원구성 조각까지 모의하고 운영위원회 및 예결위원장과 업무추진비 카드라는 부정한 딜에 동조한 소수당 의원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현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의 자질문제까지 거론했다.

이에 서구의회 의장단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불특정 다수인에게 보내 허위사실유포와 함께 명예를 훼손하여 서부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새로이 선출된 서구의회 의장단은 몇 달동안 의장선거에 대해 모의한 사실도 없으며, 업무추진비 카드라는 부정한 딜은 있을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하게 사법처리를 요구하고 또한 서구의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문자를 보낸 의원은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사법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