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경력단절 여성 직장 적응 및 복귀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6.24.~25.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극복 및 경력단절 여성 직장 적응·복귀 지원 위한 취업 성공전략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6.8.~19. 구직여성, 육아휴직 여성 등 경력단절 여성 총 40명(회당 20명) 선착순 모집

2020-06-12     심형태 기자
부산시청

[퍼스트뉴스=부산 심형태 기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극복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장 적응과 복귀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취업 퍼펙트! 경력 베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취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코칭 ▲취업 후 활용 가능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구직여성, 육아휴직 여성 등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고객 만족 의사소통법(1회) ▲직장 내 보고기술(2회)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회당 20명씩, 총 40명의 경력단절 여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cc)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051-326-8202) 또는 이메일(mjkim0628@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배일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의 장기적 경력개발 설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최신 정보와 지식도 얻는 좋은 기회이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320-83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