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미래과학기술, 교실 속 비말 잡는 '에어컨마스크' 개발

기온 오르면 마스크 착용 힘들고 에어컨 바람 비말 전파 우려 높아 우리 아이들 에어컨바람에도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길 열려

2020-06-11     이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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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뉴스=6월 8일 경기시흥 소재 (주)한국미래과학기술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비말 잡는 에어컨마스크'를 개발하였다고 발표했다.

(주)한국미래과학기술 양석호 대표는 "당사는 20여년 동안 중소형 공기청정기와 UV살균기 등을 개발하고 판매해 온 환기 및 살균 전문업체로써 5월 13일 순차적으로 교육부 등교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에어컨마스크'를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하절기 냉방기를 밀폐된 상태에서 계속 가동 할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환경에서 무증상자의 비말을 통해 COVID-19 바이러스 또는 유해세균이 실내에서 계속 순환되는 현상에서 '에어컨마스크'가 비말 확산 방지와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에어컨마스크'는 기존 냉방기의 흡입구 필터 방식에 토출구에도 마이크로 홀(Micro Holes)로 이루어진 필터를 장착해 흡입구에서 걸러지지 못 한 유해세균을 한번 더 걸러지도록 착안하여 만들어 졌다.

양석호 대표는 "개발한 '에어컨마스크'는 누구나 손쉽게 탈ㆍ부착할 수 있고 환기 횟수를 줄여 열손실을 낮추어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개발자 문의 : (주)한국미래과학기술 양석호 대표 010-8903-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