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전남 곡성농협 종합감사 현장지도

사고미연방지 당부,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수렴

2020-06-07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5일 전남 곡성농협을 방문해 사고미연방지를 당부하고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을 위한 종합감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감사 현장지도 현장에는 농협감사위원회 김용식 위원장, 임삼세 전남검사국장, 곡성농협 주성재 조합장, 곡성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축협 신뢰의 척도는 경영성과와 사고발생 여부로 평가되므로 경영상 문제점을 파악하여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감사와 함께 사고미연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감사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김용식 위원장은“종합감사 현장지도를 통해 농·축협이 고마워 할 수 있는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농·축협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어‘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힘과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