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에 대한 법적 증거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 추가 제보자 확보, 한미모측은 진위 여부 검토중’

한미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은 5월 29일 A씨가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2020-05-30     심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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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 기동취재 심형태 기자] 법무법인 해율은 529A씨가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적극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해율 측은 해율이 C양의 법적대리인을 맡게 된 것은 이미 수개월 전이며, 오랜 기간 동안 A씨의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와 상습도박에 대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였고 이를 토대로 C양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527일 고발장을 제출하였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법무법인 해율의 임지석 대표변호사는 충분한 증거확보와 사건에 대한 사전 검토과정을 거친 후 진행한 것이었기 때문에 A씨의 무고와 명예훼손에 대한 주장은 법의 판단에 맡기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사건 고발 이후 과거에도 A씨가 B씨 외에도 다수의 유력 인사들과 관련하여 위 사건과 비슷한 행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자들의 연락이 해율 측으로 오고 있는 상황이며, 해율은 해당 제보 내용들에 대하여 진위여부를 신중히 확인하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