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 소방서, 부처님오신날 행사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점검

부처님오신날 행사 대비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2020-05-21     박준성 기자

[퍼스트뉴스=광주동구 박준성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20일 오후 무등산 증심사에 방문해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행사 진행에 따른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관서장 전통사찰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는 30일 진행되는 석가탄신일 행사 안전 진행 당부,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당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설치 안내, 사찰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한 소방·방재시설 가동 유지 등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 행사와 관련한 연등 설치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빈틈없는 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