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1동 바르게 살기운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다!

2020년 5월 16일 두암1동 바르게 살기 운동에서는 두암1동 농협 삼거리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2020-05-16     심형태 기자

[퍼스트뉴스 - 심형태 부장] 2020년 5월 16일 두암1동 바르게 살기 운동에서는 두암1동 농협 삼거리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두암1동 바르게 살기운동에서는 그동안 회원들과 기부받은 물품들을 세탁하고 세척해 광주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암1동 바르게 살기운동 회장 박경화씨는 "바르게 살기 운동본부 회원들과 두암1동 주민들의 기부 물품을 가지고 광주시민분들께 판매해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서 쓰이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물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함께해주시는 회원분들께도 더 없이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날 의류는 천원~오천원, 가방류는 삼천원~오천원, 신발류 삼천원등 많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두암1동의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 신수정 의원, 북구 두암 1,2,3동 구의원(최기영, 김영순, 김옥균), 두암1동 동장 최기성, 두암1동위원장 정경채, 북구바르게살기운동부 유관원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해 주었다.

두암1동 바르게 살기 운동은 매년 이처럼 바자회를 여러차례 추진해 두암1동 주민들과 함께 잘 살아가는 두암1동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