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농협 영농자재센터 개점식 및 2020년 영농회 농기계 전달식

2020-05-11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서창지점(서구 눌재로 267)에 위치한 노후화된 창고를 개보수해 서창농협 영농자재센터로 새단장하였고, 7일 오전 영농자재센터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창농협 영농자재센터는 비료, 농약, 사료 등 영농자재로만 국한되지 않고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하여 생활에 필요한 잡화용품 등 400여 가지 물품을 다양하게 구비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서창농협은 영농자재센터 개점식과 함께 2020년 영농회 농기계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서창농협에서는 조합원 개인별로 필요한 농기계를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별 맞춤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사업으로 동력(살)분무기, 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부속작업기, 예취기 등 총 120여대의 농기계를 구입 지원 하여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농촌 현실에 맞는 직접적 소득증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