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석곡농협, 가정의 달 맞이 백세 효잔치 개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에 따르면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이 6일 곡성군 목사동면에 위치한 석곡농협 백세미 라이스센터에서 “건강 100세, 행복100세, 孝담은 곡성 백세미”라는 주제로 “곡성 백세 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한국농협 60주년 기념을 위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년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되었으며, 곡성지역 100세 어르신 10명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하여 2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금 번 효잔치에는 전국 100세(1921년생)이상 어르신 본인이나 가족분들이 어르신 본인 명의로 석곡농협홈페이지에 가입하여 백세효잔치 게시판에 6월30일까지 신청하고, 증명서류(개인정보동의서, 이벤트활용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확인된 사람에 한하여 7월중 곡성 백세미8kg과 곡성토란800g(88건강선물세트)을 발송해준다.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은 “요즘 부모봉양이라는 미덕이 퇴색되어 가고 있지만, 금번 행사를 함으로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를 공경하고 보살피는 “경로효친운동”을 곡성 석곡농협이 앞장서서 펼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고품질쌀인 ‘백세미’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