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달,창원 식당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식당업주 살해.... 40대 긴급 체포

2020-05-05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창원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4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식당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업주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43)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창원시 의창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이웃인 60대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여러 차례 방문한 단골로서 고기를 구워주지 않는 등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느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