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 ‘2020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사업’ 추진

민관협력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

2020-04-29     박종흥 기자

[퍼스트뉴스=전남장흥 박종흥 기자]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국선, 강경일)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은 관내 개인 및 단체의 지정 후원금으로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공부방꾸기미, 생활용품 지원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4월에는 장애인가구와 홀몸어르신대상 6가구에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사업을 지원했다.

덕제마을 한 어르신은 “씽크대가 주저앉아 위험 했는데 새로 교체해주고 도배·장판을 깨끗하게 바꿔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국선 장흥읍장은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더욱 건강하고 안락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