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천 선린교회,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탁

이천선린교회(목사 서동인)는 9일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0-04-14     이청호 기자
경기이천

[퍼스트뉴스=경기이천 이청호 기자] 이천선린교회(목사 서동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훈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선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중리동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직원들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소외된 이웃들이 생기지 않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선린교회(목사 서동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경로식당)을 지원하고, 생애 평생교육의 소망을 들어 들리는 문해학습(한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