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 소방서,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9일부터 개표 종료 시 까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2020-04-08     박준성 기자

[퍼스트뉴스=광주동구 박준성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하여 9일부터 선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89명, 의용소방대원 181명을 동원하여 소방차 기동순찰 강화 등을 통한 투·개표소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다.

선거일인 15일에는 투표 종료 후 개표 종료 시까지 개표소인 전남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 펌프차 1대 및 소방공무원 5명을 고정 배치하여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투·개표소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소방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