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공동협력에 동참하기 바란다

2020-03-29     First뉴스

[퍼스트뉴스=국회] 북한이 오늘(29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 발사 후 8일 만에, 또다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더욱이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하는 군사행동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절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의사표현의 도구도 될 수 없다.

북한은 일체의 군사행위를 중단하고, 코로나 19 대처를 위한 공동협력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상황과 관련 동향을 계속해서 예의주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며 우리 국민의 평화를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