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 극복에 호텔을 활용하자!!!

영업이 어려운 호텔을 코로나19 극복 장소로!!

2020-03-19     고재승 기자

[노블스테이호텔 총지배인=고재승]호텔의 어원은 Hospitale 이라는 순례자 참배자를 위한 숙소라는 뜻의 라틴어 에서 유래되었고, Hospital 이라는 여행자의 숙소 또는 휴식의 장소, 병자나 부상자를 치료하고, 고아나 노인을 쉬게 하며 간호하는 시설을 의미하였다.

호스텔(Hostel)이라는, 저렴하게 제공하는 숙소, 여러 사람이 객실을 사용하며 샤워시설을 공동이용 하는 곳이 호텔(Hotel)로 발전하였다.

한마디로 호텔이나 병원은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쉬면서 피로를 회복해 가는 같은 의미의 장소이다.

우리나라에는 총 1.983개의 호텔 중 서울이 440개 58,248개의 객실이 있으며 대구는 총27개의 호텔이 2,33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과 병원은 구조면에서도 유사한 곳으로 프런트는 접수처, 사무실은 원무과 ,연회장은 수술실 객실은 병실로, 유사시 병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전국이 코로나19로 혼란에 빠져있고 온 국민이 우울하며 호텔업계가 휴업을 하고 직원들은 무급휴가를 가지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일부 국민들에게 돈을 지급하거나 상품권을 주고,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들의 이질감을 갖게 하는 것 보다 영업이 어려운 호텔을 임대하여 코로나19로 생긴 확진자 및 격리자가 이용 할 수 있게 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