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장흥군, 장흥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2020-03-18     박종흥 기자
장흥

[퍼스트뉴스=전남장흥 박종흥 기자] 광주지방보훈청과 장흥군은 3월 17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장흥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길덕동, 김개성, 이길종 선생의 후손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지난 3·1절 계기로 포상이 추서된 장흥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2명으로 광주지방보훈청은 금번 포상식에서 지역 독립유공자 발굴 사업에 기여한 장흥문화원 고영천 원장과 문충선 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상을 전수한 길덕동 선생 등 독립유공자 3명은 1934년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공로로 각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