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초당대학교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 취소!!!

“학위증 상장 등 수여는 학과 개별적으로 진행”

2020-02-19     고재승 기자

 

초당대학교학교

[퍼스트뉴스=고재승 기자] 초당대학교는 코로나19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

 애초 2월 19일(수) 11시에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초당대학교는 학교를 찾아온 졸업생에게 학사복과 학사모를 제공해 주기로 했으며, 학위증, 상장 등의 수여는 학과 개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구 총장은 “국·내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범 정부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다중이 모인 행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고려하여 학위 수여식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1994년에 개교하였으며, 항공,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등 지역과 국가사회에 필요로 하는 실용인재 인재를 집중양성 해오고 있으며, 2019학년도 학위수여 대상은 학사 654명, 석사 75명, 박사 1명 등 총 7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