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고(故) 김배길 애국지사 조문
2020-01-16 유훈 기자
[퍼스트뉴스=유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박삼득 처장이 오늘 16일(목) 15:50, 암울한 일제 식민지 시대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쓰신 고(故) 김배길 애국지사 조문에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44년 5월부터 광복 전까지 중국 전역에서 광복군으로 활동하였으며, 정부는 1990년에 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15일(수) 오전 6시,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 자택에서 향년 93세 숙환으로 임종을 맞은 김 지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천지장례식장(101호)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17일(금) 오전 8시에 발인을 마치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 지사의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애국지사는 국내 30명, 국외 6명으로 총 36명으로 줄었다.
한편, 박삼득 처장은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을 찾아 “애국지사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올 해에도 「나라를 되찾고, 지키고, 바로 세운」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보훈행정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