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군포 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와 뿌리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2019-12-26     한경탁 기자

[퍼스트뉴스=경기군포 한경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양인권, 이하 진흥원)은 경기테크노파크와 뿌리기술 산업 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자문 및 기업 지원 사업의 공동수행에 관한 사항 △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촉진 등 상호 유기적 연대를 통해 뿌리기술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한 경제발전 도모를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뿌리산업 발전을 위

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군포시 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으로, 작년 6월부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18, 19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19년 소공인 수요맞춤형 시범사업’, ‘19년 금속가공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하여 관내 금속가공 소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내년 4월에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일환으로 군포1동 소재((현)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에 공동장비, 회의실 등 인프라 시설 구축과 다양한 지원사업 및 정책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