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완도군,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원산지 표시제 홍보 및 계도 높이 평가

2019-12-18     김용희 기자

[퍼스트뉴스=전남완도 김용희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2개 시․군이 참여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금년 1월부터 11월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확립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발적인 지도 및 단속 참여를 유도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완도군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매월 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명예 감시원(5명)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