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창농협 사랑의 쌀ㆍ김치 나누기 행사

광주광역시 서창농협협동조합 관내 독거노인께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

2019-12-12     김복수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김복수 기자] 광주 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은 12월 11일 원로조합원 및 금호ㆍ풍암동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고자 경로당 74개소 300여 어르신을 초청하여 [2019년 서창농협 사랑의 쌀ㆍ김치 나누기 행사] 를 가졌다.

서창농협 사랑의 쌀ㆍ김치 나누기는 원로청년부, 청년부,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우리밀작목반 등의 후원 아래 2001년부터 금번 행사까지 19년째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온정을 전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서창농협과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은 백미 140포, 김장김치 1500포기, 라면 140상자, 귤 140상자, 화장지 140상자, 우리밀세트 140상자를 관내 영농회 경로당 및 관내 아파트 경로당의 독거 노인께 전달하고,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서창농협에서는 금년에도 경로당에 초복과 어버이날 위문행사(1800만원)를 마련하고, 또 관내 경로당에 난방용 연료지원사업(1400만원)등 원로조합원 및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은 "앞으로 변함없이 원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서창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