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의회 "고점례 의장"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요청

2019-12-03     박철민 기자

[퍼스트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은 최근 북구의회 외유성 출장 문제에 대해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안’을 요청하였으며 오는 4일 10시에 열리는 제25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북구의회 의원 18명은 3일 입장문을 통해 “외유성 출장 문제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께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리며, 북구청 공무원을 구정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윤리규범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과로 그처선 안된다, 다른지역의 지방의회는 북구의회와 비슷한 일에 지역민의 뜻을 따른걸 본 받아야 한다. 또한 광주 북부경찰에서는 의장의 부정한 일에 대해 보도가 나갔는 데도 수사나 내사도 하지 않는다는 건 무얼 의미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이어“북구공무원 노조에서 의회에 제기한 ▲합리적인 자료제출 방안 ▲인사청탁 등 금지 ▲부당한 이권개입 지양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성찰하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부당한걸 부당하다고 말 못하는건 또다른 부정을 양산 하자는 뜻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