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영군, 드론 국가자격증 전국 최연소 합격 '눈길'

광주광역시 서구 대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최연소 합격

2019-11-27     이병수 기자
드론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드론교육기관인 "플라이드론"에서 전국 최연소 무인 멀티콥터(드론) 국가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플라이드론"에 따르면 임찬영군은 평소 아버지(임용식氏,플라이드론 수석교관)의 권유로 학업 뿐만 아니라 드론 국가자격증 준비를 틈틈히 준비해 이론시험을 합격하고 만14세가 되자 실기 시험을 치뤄 '전국 최연소 합격자'라는 영예를 얻었다.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은 만 14세 이상 응시가 가능하며 자격 취득 시 경찰, 소방 공무원, 육군 드론부사관, 드론 정비병, 각 군(육,해,공군) 지원 시, 대학교 진학 등 각종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 임용식氏(48, 광주)의 딸(임찬희, 명진고 1년 재학)도 최근 드론 국가자격증에 합격하여 가족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기뻐하고 있다고 전해 왔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