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밤 스미는 음악 향연. 연인과 함께 라면....!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더 音樂’15일 19:30 평촌아트홀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음악애호가들을 부른다.

2019-11-11     이청호 기자

[퍼스트뉴스=경기안양 이청호 기자] 안양시는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더 音樂’(The Music)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4개의 스테이지 구성, 지휘자 김형옥의 명 지휘하는 가운데 무반주 합창 향연인‘사랑이 깃든 곳에’를 시작으로 꽃노래 모음 등 15곡을 선보인다.

또한 ‘A Little Jazz Mass’ 스테이지 협연과 4인조 째즈뮤지션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솔로 연주곡 ‘Carnaval de Venise(베니스 축제)’는 플릇의 아름다운 선율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것이 기대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동안구여성합창단의 15회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스마트 행복도시에 걸맞는 마음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했다.

한편 동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형옥)은 1994년 9월 4일 창단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더욱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