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 숨진 채 발견... 경찰 조사

2019-11-07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최근 폭언 논란을 빚은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59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오늘(6일) 권 회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에게 폭언한 녹취가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경찰은 권 회장이 최근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