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총기로 극단적 선택, 파출소 근무 중 총기로 자살

2019-11-01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경기화성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화성에 한 파출소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근무지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30분쯤 화성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밖 흡연 구역에서 A(35) 순경이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19 소방대원들은 "순경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순경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현재까지 A순경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사고 장소에는 A 순경 혼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용된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