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꿈의 오케스트라 창작동요’ 공모

“우리가 꿈꾸는 ‘꿈의 선율’에 함께해주세요” 2020년 10주년 기념, 단원이 함께 공연할 동요 공모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4일(수)까지 신청 가능

2019-10-25     김성훈 기자

 

[퍼스트뉴스=서울 김성훈 기자] <꿈의 오케스트라>의 10주년을 기념하며, 본 사업을 상징할 수 있는 창작동요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는 지난 10월 7일(월)부터 시작해 12월 4일(수)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 아동청소년들이 합주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진흥원은 오는 2020년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하며,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창작동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

참여 신청은 공모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1인 1곡에 한하여 신청 할 수 있다. 작품 구성은 독창, 중창, 합창 등 자유로우나, 반주의 경우 반드시 서양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응모하여야 한다.

주제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자부심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사업의 상징성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 하며, 곡의 가사 및 난이도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주 연령층인 초등학생들이 쉽게 연주 가능하고,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우수상(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씩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2020년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공연 등에서 연주되고,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46개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기관에 배포하여 레퍼토리 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 내 ‘사업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