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비 아껴 구민세금 절약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서구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추진 복지관직원과 함께 연수

2019-10-11     김복수 기자
광주광역시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들은 구청직원 그리고 복지관에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인들과 함께 연수를 다녀와 주위로부터 모범연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30일부터 4박6일동안 호주 시드니와 레인코브 지역에서 생활하는 고령자의 생활상과 국가와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고 왔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 서구도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모습이 앞서가는 서구행정을 보여주는것이라 구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편안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 보장” 및 “독거노인 돌봄체계 강화”와 관련하여 호주의 노인복지 정책등에 대한 조사.연구 및 우리 구여건에 맞는 정책을 고안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서구의원들은 당초 책정된 예산의 70%정도만 지출하고 나머지는 절감 구민의 세금을 절약했으며 공통경비는 각자 개인이 충당했다 .

서구의원A씨는 금년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전국 최초로 “외유성 국외연수 가지 않겠습니다” 라고 결의대회를 한것처럼 서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예산절감과 집행부 그리고 사회복지법인(민간인)과 함께 뜻있는 연수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