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동농협, 평지마을과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통장 위촉식 가져

2019-10-01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에 따르면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 관내 평지마을(영농회장 정기섭)과 (사)광주전남소비자모임(대표 공정화)는 10월1일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통장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일수 농협 광주지역본부장, 김익찬 북광주농협 조합장, 공정화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정기섭 평지마을 영농회장 및 마을주민 40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협약을 통해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대표를 명예통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함으로써 농촌일손 돕기, 마을 농산물 구매, 재능 나눔 기부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하여 도시와 농촌이 교감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익찬 조합장은 “평지마을과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의 명예통장 위촉을 계기로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에 더 많은 기업 단체를 연결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으로 농촌마을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