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 KONE 동문기업 대상으로 IR대회 개최

2019-10-01     장현민 기자
IR대회를

[퍼스트뉴스=경기안성 장현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산하 전국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코네,KONE) 에서는 전국17개 지역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27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IR(Investor Relations)대회를 개최했다.

코네(KONE)는 지난해 8월 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조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매월 IR대회를 통해 기업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교류하고, VC로부터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되었다.

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속 입교기업인 ㈜피코팩의 오근영 대표를 비롯한 부산,울산, 충남,인천 등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투자유치와 홍보를 위해 본 대회에 참석했다.

장욱진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IR대회를 통해 내실있는 청년기업이 투자를 받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카이스트청년 창업 투자지주’  오덕환  대표는 스타트업의 본질은 고객의 입장에서 혁신하여 실행력을 고도화시키는것 이라는 총평을 통해 발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모바일 간편결제 전문기업 하렉스인포텍 (대표 박경양)은  총동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문기업에게는 자사 모바일 지급결제 공유 플랫폼 '유비페이(UBpay)'를 무상 지원하여, 비용 투자 없이 사용자 중심 결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번 대회 1등상을 받은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대표에게는 100만원 상금과 9개 기업에게는 격려금을 후원했다.

KONE는 올해 7월부터 매달 IR대회를 개최 중이며, 이번 행사는 대회 전 일정을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티비 메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진행되었고 다시보기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