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한국당의 내통 커넥션, 검찰개혁이 필요한 이유다!

2019-09-27     First뉴스

[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이 제2의 조국 청문회장으로 변질되었다.고 전했다,

한일 경제전, 비핵화 협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 산적한 과제 앞에서도 자유한국당은 아까운 ‘국회의 시간’, ‘민생의 시간’을 허비하고 정쟁에만 올인하고 있다.

급기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어제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조국 장관과 배우자, 통화한 검찰 관계자 세 명만이 알 수 있는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정치검사와 한국당의 검은 내통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명백한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해당하는 현행법 위반 행위이다.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일부 정치검사들의 한국당과의 내통 커넥션은 검찰의 명예를 스스로 더럽히고 있다.

윤석열 총장이 직접 나서서 해당 정치검사를 색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