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광주송죽로타리클럽,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광주 동구 산수동 ‘맑고 향기롭게’ 소외계층 배식봉사

2019-08-28     박준성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준성 기자] 지난 27일(화), 양혜령 회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백화포럼과 회장으로 있는 광주송죽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에 함께 나섰다.

이 날 봉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닭 100마리를 기부하고 송죽로타리클럽에서 50마리를 후원하여 이루어졌으며 한끼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동구 산수동에 위치한 ‘맑고 향기롭게’에 기증하고 양혜령 공동대표와 회원 30여명이 직접 방문하여 배식과 설거지 등을 하며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방동호 총재가 방문하여 회원들과 함께 배식봉사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소외계층 주민들이 막바지 무더위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