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제동, 숨은 인구를 찾기 관내 민․관 함께 힘 모아

관내 9개 기관‧단체장과 남제동 숨은 인구 찾기를 위한 협약식 개최

2019-08-27     이청호 기자
남제동

 

[퍼스트뉴스=전남 순천 이청호 기자] 순천시 남제동에서는 지난 23일(금) 관내 9개 기관‧단체장과 남제동 숨은 인구 찾기를 위해 ‘남제동 관내 기관‧단체 숨은 인구 찾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제동과 순천고등학교, 순천성남초등학교, 남도파출소, 남정동우체국, 남제동통장협의회, 남제동주민자치위원회, 남제동바르게살기위원회, 우석로상가번영회, 남정현대아파트 자치관리위원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통해 전남도 내 인구 1위 도시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 기관단체장들은 협약 후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영호 남제동장은 “순천이 전남 제1의 도시로 나가는 초석이 되는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협약식을 통해 기관‧단체의 적극적 협조로 인구 30만 정주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