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격자를 VVIP 리스트까지 만들어 KT 채용비리에 관여한 의뢰자 김성태 의원과 방관자 자유한국당

관리자 KT는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2019-08-07     First뉴스

[퍼스트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이 KT 파견계약직 신분 때부터 VVIP로 받들어졌다고 한다. 심지어 인사담당 직원이 정규직 전환을 반대하자 욕설까지 퍼붓는 만행이 서슴없이 자행된 권력형 비리의 온상임이 만천하에 증명되고 있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의 울분에 찬 비명을 지르고 있다. 다시금 가슴을 찢는다.

검찰의 조사와 관련자들의 진술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심지어 검찰을 비난하며 ‘1인 시위’와 ‘악어의 눈물’까지 흘려가며 국민을 기만해왔던 김성태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국민앞에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에게 ‘꿈의 직장’이었던 KT를 ‘특혜채용 비리 창구’로 전락시킨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침묵이 능사가 아니다. 또 다른 미자격자인 권력자의 자녀들을 리스트까지 만들어 VVIP로 모시며 심기보좌까지 한 KT 또한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소수의 권력자나 특권층이 주인이 아닌 5천만 국민이 주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젊은 청년들이 사회적 불평등으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은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