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처 창설 제58주년 기념식 개최

성희롱 ․ 성폭력 근절 직원 결의대회 실시

2019-08-05     박승혁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에서는 8월 5일 청사 보훈학습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처 창설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을 시작으로 1985년 지금의 국가보훈처로 개칭해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직원 표창, 청렴공모전 시상식, 국가보훈처장 기념사 대독 등 창설 58주년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유성 청장은 기념식 대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250만 명에 달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 또한 크게 화대되었다”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전 직원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남녀 직원대표의 결의문 통해 올바른 성 인식을 정립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