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19-07-29     장현민 기자

[퍼스트뉴스=장현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KONE- KOREA START-UP NETWORK) 주최로 26일 입교기업과 졸업기업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행사인 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입교 및 졸업기업, 총동문회, 전담교수 등 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네트워크데이는 김은광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과 장욱진 총동문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으며, 김은광 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성공적인 창업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가 주기를 당부하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의 성공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데모데이 순서에서는 퓨처플레이 류중희대표, 스마일게이트의 서상봉이사 등 전문투자자 앞에서 우수한 입교(졸업) 기업 5개 업체(더재미: 증강현실연동 디지털 콘텐츠 및 완구, 위솝: 자영업자 특화인력관리 자동화 솔루션, 주식회사 몽세누: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단 및 패션제품 제조, 풀다이브테크놀로지: XR을 위한 물리적 유사 촉감 전달 글러브, 주식회사 마이렌: 실시간 연동 사고 사후처리 Smart 삼각대)IR 피칭이 진행되었고, 더재미의 곽승재대표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 후 무선 초음파 의료 진단 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우수졸업기업 힐세리온 류정원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소중히 생각하고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산 8기 졸업기업인 이스턴스카이의 변정태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 협력관계 구축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총동문회 사무총장인 주식회사 제이디사운드의 김희찬 대표는 전국 5개 권역 17개 지역에 분포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