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자부인회, 「연꽃축제」 관광객 맞이 큰 호응

2019-07-28     박안수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 공직자부인회 백련회(회장 장예운, 무안군수 부인)는 무더위속에도 연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시원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축제 열기를 한층 드높혔다

지난 7.27(토) 주말을 맞은 연꽃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백련회원 약 30여명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리플렛과 시원한 쿨스카프, 부채 등 아이스용품을 배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백련회원들의 따뜻한 환영과 시원한 홍보용품이 축제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며 모두 함박웃음으로 답례했다.

장예운 백련회장은 「한여름 연꽃축제가 더위탈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백련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서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위한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백련회는 공직자 부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으로 축제기간 중에도 일로읍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소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매년 노인요양 시설 방문,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