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해경 ㆍ 남쪽 30m 갯바위 20대 여자 시신 발견

2019-07-28     윤진성 기자

[퍼스트뉴스=제주 윤진성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27일) 오전 6시 20분경 예래펌프장 남방 30m 갯바위에서 20대 여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6시 20분경 예래(논짓물) 주변을 운동 중이던 오모씨(61세)가 예래펌프장 남방 30m 갯바위에서 20대 여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여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노란색 티셔츠, 검정색 치마, 흰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