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면행정복지센터 혹서기 위기가구 여름나기 생활지원

2019-07-24     윤정희 기자

[퍼스트뉴스=전북고창 윤정희 기자] 고창군 대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혹서기 위기가구를 발굴해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산면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2세대를 우선 발굴해냈다. 이후 각 세대에 여름이불과 양곡(10kg)을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산면 조우삼 면장은 이번 여름나기 생활지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살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