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평동농협 농촌결혼이민여성 중국가족항공권 전달

결혼20주년과 여름방학맞아, 가족왕복항공권, 체재비 등 400만원상당

2019-07-09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8일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에서 농촌결혼이민여성 중국 모국방문을 위한 4인가족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박순화(40세)씨는 중국에서 시집 온 이민 여성으로 1999년 나영길(50세)씨와 결혼해 아들 2명과 생활하고 있으며, 부부가 대추방울토마토 1천평을 하고 있고, 부지런하고 인사성도 밝아 주위로부터 칭찬받고 있다.

박순화씨는 “올해가 결혼20주년인데 농협에서 가족모두가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해 주어 무척 기쁘다”며, “이달 25일 여름방학기간에 출발하는데 마음은 벌써 중국에 가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농촌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여성농업인과 1:1맞춤영농 교육은 물론, 한국문화이해를 돕기 위한 상담창구와 농촌체험교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2008년 부터 계속해 오고 있으며, 총21가정 63명을 대상으로 74백만원 상당의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