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무안양파 수도권 판촉 릴레이 홍보

서울 사당역 무안양파 특판행사 개최

2019-07-04     박안수 기자
양파

[퍼스트뉴스=전남 무안 박안수 기자]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무안양파 소비촉진 및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여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파 농가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 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의장, 박경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무안군 관계자와 재경무안향우회 김정길 회장 등 향우 20여 명이 참석하여 양파 판촉행사를 진행해, 무안 양파를 비롯한 재래식 돌김과 양파장으로 제조한 꼬막장과 소라장 등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병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특판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무안군은 앞으로 무안양파소비촉진을 위해 수도권 기획특판전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7월에는 제23회 무안연꽃축제(2019. 7.25 .~ 7.28.)기간 동안 양파 등 지역농특산물 판매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CJ헬로비젼 박람회(7.19~7.21, 서울 양재 aT센터) 등 각종 직거래행사에 참여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황토양파를 비롯한 황토랑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 등 마케팅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