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산물 폭락에 대한 차액을 변상해야~

2019-06-30     박안수 기자
박안수

정부는 쌀 가격을 유지하려고 논 타작물을 추진하여 왔다.

호남지역은 낙농. 한우. 흑염소 사육농가가 많아 논에 조사료 위주로 재배를 하고있다.

그러나 경상도는 전라도 지역과는 달라 축산농이 적다. 그래서 논에 타작물로 마늘. 양파등 밭작물을 많이 재배를 하고있다.

지금 몇년째 농산물이 하락세른 면치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이다. 옛 우리속담에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를 놓친다는 말도 있다. 정부의 정책이 바로 탁상행정이라는 것 이다.

즉 논에 타작물을 추진하진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쌀이 과잉 생산되면 쌀만 처리하먼 되는데 쌀 가격 잡으려다 밭작물 과잉 생산으로 폭락을 하게된 원인 제공자가 바로 현정부이기 때문에 마늘. 양파. 기타 채소 등 폭락  차액에 대한 정부가 책임지고 변상을 해야 한다.

농업은 시장경제가 아닌 국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지금 이데로라먼 농업. 농촌에는 희망이 없다. 호남 농업이 무너지면 국가도 곧 망하게 된다.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도 호남민의 의리의 정신과 드넓은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식량 등 귤량미가 없었더라면 싸움에서 이길 수 도 없었다는 뜻일 것 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호남은 국가식량안보 차원에서 쓰이게 된 것이다.

정부는 탁상행정 그만하고  끝으로 농산물소득 원가제 도입을 추진하라! 농산물 소득원가가 보장되면 젊은 청년들이 농업. 농촌으로 돌아올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