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복지 IoT 서비스 사업 추진한다

응급알림서비스를 광주북구 두암3동 주민센터에서 경과보고 및 시연회 진행 했다.

2019-06-21     심형태 기자
두암3동

[퍼스트뉴스=심형태 기자] ㈜넥스톰이엔지는 지난 21, 광주 북구 두암3동 주민센터에서 1인 단독가구 응급안전관리서비스 시연회 및 서비스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진행하였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1인 단독가구(독거어르신, 취약계층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 발생과 관련하여 20192월부터 광주 북구 두암3동과 넥스톰이엔지가 중심이 되어 고독사 방지를 위한 1인 가구 응급안전관리서비스 구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위즈베이스, 밀과 함께 복지 IoT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시연회 및 경과보고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 광주광역시 신수정 의원 등이 참석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북구와 광주광역시에 추가적인 사업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 IoT 기기는 센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고독사를 최단시간 내에 발견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복지정책에 응용이 가능하다. 복지 IoT 기기를 통해 1가구당 들어가는 복지 비용절감과 쉬운 유지보수, 개인정보 보안, 복지 환경데이터 수집 등 복지 IoT 서비스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김영모 넥스톰이엔지 대표는 이번 1인 단독가구 응급안전 관리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두암3동은 물론이고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하는 고독사라는 안타까운 일이 줄어들길 바란다이를 위해 넥스톰이엔지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