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보험은 소비자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소비자에게는 매우유리한 보험! 보험사에게는 매우 불리한 보험!

2019-06-17     강경철 기자
강경철

"이런 보험은 소비자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부상자수는 한해(2018년기준) 무려 3,407,572 명 / 사망자수는 4,933명에 이른다 자료: 보험개발원 2018년 보험금 지급건수 통계자료 인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비교적 경미한 자동차 사고로 뇌진탕이라는 병명으로 진단 시 (상해급수11급) 500만원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별 상품을 출시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뇌진탕은 환자가 머리가 어지럽거나, 구토,현기증 증상을 호소하면 의사는 CT 쵤영 하라는 소견서를 발급하고 결국 CT상에 눈으로 관철되는 특이한 신경학적인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뇌진탕이라는 병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요인이라는 점이다.

이 보험은 소비자에게 매우 유리한 특별상품이지만 보험사는 언제 판매를 중단할지에 대하여 말을 아끼고 있다
취재기자의 경험 측 상 이 보험은 자동차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매우 손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보험회사는 매우 큰 리스크를 감수하며 이런 특별상품을 판매하는 이유는 영업환경이 어려우므로 이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전략적인 상품이다.

단기간 내 선전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므로 판매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소비자는 판매기간 내 서둘러 가입해두면 자동차 사고 시 용이하게 사용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