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군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열려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통해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 노력

2019-06-07     윤정희 기자

[퍼스트뉴스=전북고창 윤정희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 3일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산하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주영(양성평등교육원 위촉강사) 강사를 초청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권보호 등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이 2시간 동안 이뤄졌다.

특히 폭력이 발생하는 원인과 본질적 해결방안에 근거해 성희롱,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한 일상의 실천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배려하는 직장문화에 대한 조직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통해 따뜻한 공직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