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무안양파 판촉활동에 팔 걷었다!

양파 드시고 활력과 건강 충전하세요

2019-05-30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계통 소비지 판매장을 통해서 무안양파를 비롯 전남양파 판매를 위한 소비 판촉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전남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8,475ha로 지난해에 비해 25% 감소하였으나, 생육환경 여건이 좋아 생산량은 6만여 톤이 증가한 43만8천 톤이 생산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파가격은 하락하였고 양파 소비량도 점차 감소해 서남부지역 양파생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양파생산지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누구보다 무안, 신안 등 서남부지역 양파농가의 시름을 잘 알고 있다”면서“조기에 시장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무안양파 소비촉진운동과 더불어 정부 및 농협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했다.

김석기 본부장은“무안양파를 비롯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지 계통판매장과 함께 범농협적으로 보다 많이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