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 경찰,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캠페인 실시

2019-05-24     김국진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김국진 기자] 광주북부 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지난 24일 오전 8시 광주 북구 신용중에서 북구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생 등 5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기존의 딱딱했던 캠페인을 탈피, 아침인사와 함께 한 명 한 명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북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