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순천 UD 관광 포럼 – 무장애(BF)를 넘어 UD관광으로

2019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9-05-22     이청호 기자

[퍼스트뉴스=전남순천 이청호 기자]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생활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철호 소장)는 오는 5월 27일 (월) 13:00 ~ 17:00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의 UD관광시대를 열 수 있는 관광약자 관련 조례와 지원 방향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와 관광약자 및 관광관련 종사자 등 열린 관광지 관련 종사자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관광 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향상과 문화 관광 활동에 대한 조사, 홍보 활동을 통해 현 열린 관광 실태를 재고하기 위한 자리로 순천지역 사회 내 장애인 여행관광지 지원제도와 정책 입안과 관련한 조례와 지원이 현재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논의한다.

한편, 복지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관광약자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광약자와 관광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무장애 관광 활성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합동 연구 조사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교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이봉구(동의대학교 국제관광학과)교수와 이현재 순천시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용휴 (순천시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국)국장, 김철호(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전윤선(한국접근가능한 관광네트워크)대표, 정재성(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협회장이 함께 순천의 UD관광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