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전개

2019-05-21     박안수 기자

[퍼스트뉴스=전남 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희, 박귀택)는 지난 15일 망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복지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향후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의에서 정해진 향후 추진 사업은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지원, 긴급구호비,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동절기 난방비, 난방텐트 지원 등 6개 특화사업이며,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24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조영희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분기에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대해 봄 이불 20세트(140만원)를 지원하였고, 독거노인가정에 전기가설 재능기부를 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