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 힘모아

2019-05-18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곡성관내농협 임직원 및 곡성군 여성 농업인단체 회원 100여명은 17일 일손이 부족한 곡성 관내 농촌 현장을 찾아 영농철 집중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이 부족한 곡성군 사과농가에 대한 적과작업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전남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6월말까지 전사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석기 본부장은“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영농철이지만 정작 농촌에는 영농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 영농철이 마무리 될 때까지 전남농협이 양팔을 걷고 농촌 현장에 일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